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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4.20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1) 1
  2. 2020.04.15 바르셀로나 여행 (3)
  3. 2020.04.14 바르셀로나 여행 (2)
  4. 2020.04.13 바르셀로나 여행 (1) 1
2020. 4. 20. 14:57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1) 유럽 일기2020. 4. 20. 14:57



홀로 떠난 부다페스트 여행 (1)





이번엔 헝가리의 부다페스트 여행기를 써볼까합니다..


제가 헝가리를 다녀오고나서 한국인 관광객사고에 대해 안좋은 일이 일어나기도 했었죠..


부다페스트는 유럽에서 야경으로는 손에 꼽는 아름다우면서 작고 아담한 도시랍니다.


물가도 저희 나라와 비슷하거나 저렴해서 동유럽 여행국가에서도 프라하와 함께 인기가 좋은 곳이죠!!


저는 겨울에 부다페스트를 다녀와서 겨울에 부다페스트를 가면 안되는 이유도 설명해드릴게요..ㅜㅜ


정말 울뻔했거든요.. 




공항에서 시내로가는 공항버스를 타고 시내에서 내리면 이곳에 내려 줍니다 여기가 터미널 근처에요!!


터미널에서 내려주는게 아니라 터미널 앞에 큰 도로에서 내려 줍니다. 


저는 절대 눈이 올거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오는데 눈이 내리더라구요...


정말 가는날이 뭐 이래..ㅜㅜ하면서 도착했답니다...ㅋㅋ


원래 어디 나라를 여행가도 처음에 보는 장면들이 기억에 남자나요.


제가 처음 본 부다페스트는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조용한 도시더라구요..


그리고 뭔가 오랬동안 폐쇄국가였던만큼 밝은 느낌보다는 어둡고 묵직한 느낌들을 많이 느꼈어요..


건물이 신축 건물이 아니라 대부분 구식 건물이라서 더욱 그런 느낌을 받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부다페스트는 야경을 보러 온 것이기 때문에 저녁만 되기를 정말 기다렸죠!!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되게 불안하더라구요..


눈이 이렇게 많이 흣날리는데 과연 시야확보가 될 것인가..를 고민....했는...데.....


설마가 사람 잡는다고 참... 이날은 야경을 보지 못하고 눈만 지겹도록 봤네요..ㅎㅎ


세체니 다리


해가 지기 전 눈이 조금씩 멈추더라구요 그래서 세체니 다리를 걸어서 건너가보자 했죠...


그런데 솔직히 살짝 무서웠어요..ㅎㅎ 눈이 와서그런지 길이 미끄럽고 얼음판이라 옆에 강도 되게 넒고 물살도 쎄서.. 난간도 상당히


낮더라구요.. 그래서 천천히 걸었죠..ㅎㅎ 여름에 오면 정말 좋을 거 같더라구요 시원함을 느낄 수 있을거 같다고 해야되나??


여튼 그래도 첫날에 눈때문에 야경투어는 못했지만 세체니 다리라도 봐서 기분이 좋더라구요!!ㅎㅎ 



부다페스트성 and 세체니



 

돌아가는 길에 부다성이랑 같이 한장 ㅎㅎ


그래도 한장 건졌어요 헷..



어부의 요새


눈이 와도 어부의 요새는 가봐야 되지 않겠네 싶어서 어부의 요새에 도착했습니다!!


왠지 눈이 내리면 너무 이쁠거 같았지만 그건 그냥 상상으로 충분했습니다..ㅋㅋ


앞도 제대로 안보여요..ㅜㅜ


눈이 오고 날씨도 않좋은데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그런데 한국인은 한분도 안계시더라구요..


처음이었어요 관광지에 한국이이 없는거.. 아마도 한국인 분들은 날씨를 고려해서 이날 안오신게 분명해요..


그뜻은.. 네 맞습니다.. 저는 계획이 없이 왔거든요..ㅎㅎ




지나는 한국인...


근무 교대하는 군인


대통령궁이 있더라구요 혹시 저희 청와대 처럼 앞에 군인들이 경계를 서고 있긴하지만 그에 비해 정말 아담한 크기에


경비도 많이 삼엄하지 않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인지 뭔가 더욱 친근감이 들더라구요.. 거리감이 줄어든 기분...


어쨋든 정말 눈오는날 관광은 정말 힘들었지만... 그래도 언제 눈올때 설경을 맛보겠어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하루를 잘 마칠 수 있었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통령 궁


어부의 요새 외관


다음편에서는 야경을일기를 써봐야겠습니다!!


2편에서 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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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솔이의 여행일기
2020. 4. 15. 16:49

바르셀로나 여행 (3) 유럽 일기2020. 4. 15. 16:49


홀로 떠난 바르셀로나 여행 (3)





FC바르셀로나 팬은 아니지만 그래도 바르셀로나에 왔으면!!


캄푸누는 한번 다녀와봐야겠죠??ㅎ


아침부터 버스를 타고 캄프누로 갔답니다!!



캄프누 메가 스토어


메가 스토어의 규모는 EPL팀보다는 좀 작은 느낌?ㅎㅎ


역시 메갓님의 유니폼이 많이 걸어져있구 그 다음은 수아레즈인듯해요 ㅎㅎ



우리형ㅋㅋ


원래는 캄프누 경기장 투어를 할려구 했었요..


평일에 사람도 없고 아침 일찍가면 예약없이 현장발매로 살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죠..


허걱..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 내부 보수공사로 인해 투어가 당일에는 취소됐다고 하더라구요..


가격은 EPL구장에 비해 저렴했어요 30유로가 안됐던기억이.. 우리나라 돈으로 3만원 정도 되는거 같더라구요!!


다음에 다시 온다면 그때는 경기를 보러 가야겠져..ㅎㅎ


이 날은 날씨가 엄청 좋아서 정말 텐션 최고죠 였어요!!


저는 바르셀로나를 가기 전에 제일 가보고싶었던 곳이 몬주익 언덕몬주익 성이었어요!!

두 곳이 걸어서도 갈만한 가까운 위치였기에 날씨도 좋겠다 그냥 천천히 걸어 가볼까 해서 출발했죠!!


물론 캄프누에서 몬주익 언덕까지는 버스를 타고 이동~~


입구


실제로 정말 웅장하더라구요



에스컬레이터



여기 분수대에서 여름 시즌에는 저녁에 분수쇼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카탈루냐 미술관


다른 관광객이 찍어주다고 해서 저도 찰칵 ㅎㅎ





몬주익 언덕은 정말 멋있더라구요 처음에는 무슨 궁전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카탈루냐 미술관..ㅎㅎ


저기 미술관 앞에서 상인들이 기념품을 돗자리깔고 팔거나 나이드신 어르신이 바이올린 버스킹도 하시더라구요


잠시 앉아서 바르셀로나 전망을 보다가 마지막 종착역인 몬주익 성으로 출발~~~


몬주익 성 옥상에 보이는 사람들


드디어 언덕을 올라 몬주익 성이 보이기 시작!! 관광객들이 보이니깐 딱 알겠더라구요!!





몬주익 성에서 노을지는 것을 보려고 시간을 맞췄는데 정말 딱 잘 맞춘듯한 기분!!


카탈루냐 미술관도 보인당~






바르셀로네타 해변


카탈루냐 국기


바르셀로나 항구






과거에 성을 지키기 위한 포


바르셀로나 전경


노을


너무 이쁜 노을


개인적으로 벙커에서의 노을보다 몬주익 성에서의 노을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바로 옆에 바다가 있어서 그런지 360도가 각각 다른 그림을 주더라구요!!


정말 강추!!


문닫기전 출구



저는 노을에 취해있다가 경비원이 이제 마감시간이라고 나가야된다고 하더라구요..ㅎㅎ


경비원들 너무 친철하셨어요!! 같이 출구까지 가는데 여행관련해서 도움도 주고 하시더라구요!!


역시 바르셀로나는 정말 환상적인 도시였어요!!


사람들도 친철하고 음식도 맛있고 날씨도 끝내주고 정말 완벽한 여행을 할 수 있게 도와주었답니다!!


계절이 겨울이어서 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 관광지에 관광객이 많이 모이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사진찍기에도 편하고 조용하게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정말 지금 생각해봐도 지금까지 가보았던 여러 도시중에 바르셀로나가 최고였던것 같아요!!


이렇게 바르셀로나 여행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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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솔이의 여행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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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여행 (2) 유럽 일기2020. 4. 14. 01:15


홀로 떠난 바르셀로나 여행 (2)





한인민박에서 조식으로 한식을 든든하게 먹은 후 여행을 이어가자니 아침부터


텐션도 높고 기분도 좋더라구요!! ㅎㅎ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 이어 이번엔 바르셀로나 대성당을 가보았습니다!!


실제로 따로 입장료가 필요 없이 들어 갈 수도 있더라구요!! 다만 성당안에 사람이 가득차있으면


앞에 보안관들이 시간을 두고 입장할 수 있게끔 출입문을 일시적으로 닫기도 하더라구욧!! 


성당앞 정면


성당 내부



유럽의 성당들은 왜이리 이쁜지 정말 과거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아요..


사실 안에서 촬영을 금지 한다는 푯말이 있어서 사진을 안찍고 있다가 내부 경비원이 사진을 찍어도


따로 제재하거나 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자세히보니 저만 안찍고 있길래 저도 슬쩍...ㅎㅎ


성당에서 나오고 뭔가 탁 트인 곳을 가보고 싶어서!!


찾아간 곳은..  바르셀로나 개선문!!


웅장하죠^^



공원 입구 쪽에 있어서 저기를 통과하시면 이쁜 공원이 보인답니다!!


입구 쪽에서 자전거를 대여하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자전거를 대여해서 타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바르셀로나 해변이랑 가까워서 자전거로 한바퀴 돌아볼까했는데


다시 여기로 돌아오는 코스가 아니어서 아쉽지만 그냥 햇살만 받기로..ㅎㅎ


실제로 밤에 이곳을 지나쳐 숙소를 가는데 야경으로 보면 엄청이쁘더라구요!!


사진을 깜빡하고 못찍고 천천히 낭만을 즐기면 걷다가 홀려버렸답니당!!



저녁에 바르셀로네타 해변 주변에서 빠에야를 먹은 다음 나오니 해가 일찍 지더라구욧!!


아쉽게도 낮에는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생각보다 모래사장이 가까워서 파도소리도 잘 들리 더라구요


평일 밤인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답니다..


밤바다에.. 솔로에.. 춥더라구요..


그리고 바르셀로네타 해변에서 듣는 여수밤바다란... 좀 안어울리더라구요 ㅎㅎ

바르셀로네타 해변


저녁에 뭔가 생각이 많았는지 추워도 밤바다를 보다가 숙소를 가기위해 성급히 막차버스를 타고 복귀...


다른 해변에 비해 크게 기대를 하고 가는 것은 비추입니다..ㅎㅎ


다음 3편에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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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솔이의 여행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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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떠난 바르셀로나 여행 (1)

<2019.01.09>




저는 제일 추운 1월 새해 첫 여행으로 바르셀로나를 선택했어요!!


이유가 뭐냐구요?? 한겨울에도 따쓰한 날씨를 느끼게 해주는 환상적인 도시였기때문이죠!!


바르셀로나는 해안에 위치안 도시로 해산물요리도 일품!!


개인적으로 바르셀로나 음식은 한국사람 입맛에도 잘 맞을거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이 아닌 유학 생활을 하고 있는 아일랜드에서의 출발.. 


아일랜드는 춥기때문에 따스한 바르셀로나에 가기전


공항까지는 너무 추웠어요..ㅜㅜ 가을 옷을 입고,,챙겼거든요,,


어쨋든!! 그럼 그럼 이제 시작해볼까요?? ㅎㅎ 


저는 유학생이기에 항상 한식이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숙소는!! 코리아호스텔이라는 한인민박으로 잡았답니다..ㅎㅎ


이유는 한식을 제공하기 때문이져.. 여러분도 식사때문에 타지 생활이 고생이라면 한인민박도 추천합니다!!


짐도 안전하게 잘 맡길 수도 있어서 좋아요!!


체크인을 한 후 빨리 바르셀로나 시내를 걸어보고 싶어서 나왔어요!!



로터리에는 분수대가 아름답게




가로수길과는 다른 느낌의 거리



길거리는 정말 깨끗하고 뭐랄까 fresh한 느낌이 들었어요~^^


높은 빌딩보다는 가우디 양식의 건물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었죠!!


숙소에서 나와 7분 정도 걸으니 까사밀라가 보였어요!!



까사밀라


까사밀라는 스페인이 낳은 천재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가 건축한 고품격 맨션으로서 198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되었다고 하네요~



계속 길을 걸어 사그라다 파밀라아 성당이 나왔어요!!


멀리 보이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이때는 한창 보수 공사중 이었답니다.


성당 정면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전망 좋은 곳을 물어보니 벙커라는 전망대로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출발을 했죵~~

 

야경을 보면 좋다고 하지만 밤에는 스페인친구를 만나기로 해서 저녁이 되기전에 후딱 보고왔숩니당ㅎㅎ



벙커를 올라가는 길


올라가는길 쪼메 힘들었어유..ㅜㅜ


벙커에서 내려다보는 전망


정말 밤에와서 야경으로 보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자리 잡고 앉아서 휴식



좋은 술집이나 펍 갈 필요없이 여기서 맥주를 사서 가져와 먹어도 정말 분위기 낼 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강추강추!!


제가 갔을때는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이 되게 많았었어요!!


친구들끼리 둘러앉아서 많이들 놀구 있더라구요~~ 혼자 여행중이라 그런지 괜히 부러웠어요.. ㅎㅎ


계속해서 2편에서 보여드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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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솔이의 여행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