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여행 베니스(베네치아) 무라노&부라노 유럽 일기2020. 5. 3. 22:50
홀로 떠난 이탈리아 베니스(베네치아) 부라노&무라노 여행
베니스에는 크게 무라노섬과 부라노섬이 있답니다!!
사람들이 어디 먼저 가야 하나 어느 날에는 어디를 가야 하나 고민이실 테지만 간단하답니다!!
무라노섬은 베니스 본섬에서 제일 가까운 곧이에요!!
따라서 무라노에 먼저 들려서 구경을 하신다음 무라노에서 부라노로 가시면 됩니다!!
(※ 본섬 → 무라노 → 부라노)
무라노는 비교적 많이 떨어져있으니 배 안에 들어가서 앉아서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먼저 무라노에요!!
제가 여행했던 겨울에는 무라노에 사람들이 많이 들리지 않았어요..ㅎㅎ
왜냐하면 겨울을 제외하고는 많은 상점들이 문을 열고 야외에 식당도 즐길 수 있지만
겨울에는 관광객이 적고 날씨고 안좋은 데다가 결정적으로 추워서...ㅎㅎ
저는 이미 무라노가 딱히 볼게 없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시간 내서 한번 한바퀴 쫘악 돌아봤어요 ㅎㅎ
정말 동네분 말고 관광객이 저뿐만 있다고 느껴질 정도랍니다..ㅎㅎ
이유는 사진을 찍을만한 곳이 별루 없어요 본섬과 비슷한 구조의 건물들인데
사람들이 지나다니지 않는 고요한 바다마을 느낌이랍니다!!
저는 여기서 시간을 좀 보냈는데 조용하니 참 좋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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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노~~~~
베에서 내리시면 이 풍경이 보이실 거에요!!
여기서 부터 여러 길이 있는데 아무 길을 걸으셔도 부라노 중심으로 들어 가실 수 있습니다!!
겨울에 베니스를 가서 이쁜 사진 못건질 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하루 빼고 다 날씨가 좋아가지구 정말 행복했답니다!!
덕분히 관광객도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북쩍북쩍한 느낌이 아닌
정말 이쁘게 그려놓은 그림 속에 들어간 기분이었어요!!
뭐 현지사람들이나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과거에 남편들이 술 취해서 비슷해 보이는 집을 잘 못찾아가기에 색깔을 다르게 해서 칠했다는 얘기두 있구..
한 곳이 칠해서 다른 집도 따라 하다가 이렇게 많은 파스텔 톤의 동네가 만들어졌다는 얘기두 있더라구요ㅎㅎ
이 사진들은 부라노섬 가시면 필수입니다..ㅋㅋ
사람들 전부 집집마다 서서 이렇게 사진을 찍어요!!
색깔별로 집을 찾아다닌답니닼ㅋㅋㅋ
다만 다 사람들이 사는 주택들이니 조용히 사진을 찍고 가셔야되요..
시끄럽게 하다가 주인이 나와서 혼내는 장면을 종종 봤어요 ㅋㅋ
뭐 이 동네에 사시는 분들은 관광객을 통해 수입을 얻지만 사생활 침해는 자제 하셔야한답니당~~
제가 겨울에 갔을때도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봄, 여름, 가을은 얼마나 많을지 참...ㅋㅋ
빨리 코로나가 종식하여 다시 이쁜 베니스가 찾아왔으면 좋겠네요!!
좁은 골목길에도 스웩이 느껴지는 부라노~~
바다 도시와, 섬인데도 불구하고 거센 파도가 아닌 잔잔한 물길이 흐르는 이곳 베니스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답니다!!
배를 타고 가야하는 고생스러움은 있지만 그것도 추억 아니겠어요~~ㅎㅎ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날이 따스한 계절에 다시 찾아가 보고 싶은 곳이 바로 베니스랍니다!!
저렇게 이쁜 집들과 상점앞에 야외에서 테이블에 앉아 피자와 맥주한잔을 한다면
정말 꿀맛 같겠죠~~ㅎㅎ
1년 전인데도 불구 하구 기억이 잘 나는거 보니 강렬한 느낌을 준 것은 맞은거 같습니다!!
이번에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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