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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떠난 이탈리아 베니스(베네치아) 부라노&무라노 여행





베니스에는 크게 무라노섬과 부라노섬이 있답니다!!


사람들이 어디 먼저 가야 하나 어느 날에는 어디를 가야 하나 고민이실 테지만 간단하답니다!!


무라노섬은 베니스 본섬에서 제일 가까운 곧이에요!!


따라서 무라노에 먼저 들려서 구경을 하신다음 무라노에서 부라노로 가시면 됩니다!!


(※ 본섬 → 무라노 → 부라노)


무라노는 비교적 많이 떨어져있으니 배 안에 들어가서 앉아서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먼저 무라노에요!! 













제가 여행했던 겨울에는 무라노에 사람들이 많이 들리지 않았어요..ㅎㅎ


왜냐하면 겨울을 제외하고는 많은 상점들이 문을 열고 야외에 식당도 즐길 수 있지만


겨울에는 관광객이 적고 날씨고 안좋은 데다가 결정적으로 추워서...ㅎㅎ


저는 이미 무라노가 딱히 볼게 없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시간 내서 한번 한바퀴 쫘악 돌아봤어요 ㅎㅎ


정말 동네분 말고 관광객이 저뿐만 있다고 느껴질 정도랍니다..ㅎㅎ


이유는 사진을 찍을만한 곳이 별루 없어요 본섬과 비슷한 구조의 건물들인데


사람들이 지나다니지 않는 고요한 바다마을 느낌이랍니다!!


저는 여기서 시간을 좀 보냈는데 조용하니 참 좋았던 것 같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라노~~~~



베에서 내리시면 이 풍경이 보이실 거에요!!


여기서 부터 여러 길이 있는데 아무 길을 걸으셔도 부라노 중심으로 들어 가실 수 있습니다!!







겨울에 베니스를 가서 이쁜 사진 못건질 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하루 빼고 다 날씨가 좋아가지구 정말 행복했답니다!!


덕분히 관광객도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북쩍북쩍한 느낌이 아닌


정말 이쁘게 그려놓은 그림 속에 들어간 기분이었어요!!



뭐 현지사람들이나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과거에 남편들이 술 취해서 비슷해 보이는 집을 잘 못찾아가기에 색깔을 다르게 해서 칠했다는 얘기두 있구..


한 곳이 칠해서 다른 집도 따라 하다가 이렇게 많은 파스텔 톤의 동네가 만들어졌다는 얘기두 있더라구요ㅎㅎ



이 사진들은 부라노섬 가시면 필수입니다..ㅋㅋ 


사람들 전부 집집마다 서서 이렇게 사진을 찍어요!!


색깔별로 집을 찾아다닌답니닼ㅋㅋㅋ


다만 다 사람들이 사는 주택들이니 조용히 사진을 찍고 가셔야되요..


시끄럽게 하다가 주인이 나와서 혼내는 장면을 종종 봤어요 ㅋㅋ


뭐 이 동네에 사시는 분들은 관광객을 통해 수입을 얻지만 사생활 침해는 자제 하셔야한답니당~~


제가 겨울에 갔을때도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봄, 여름, 가을은 얼마나 많을지 참...ㅋㅋ 


빨리 코로나가 종식하여 다시 이쁜 베니스가 찾아왔으면 좋겠네요!!



좁은 골목길에도 스웩이 느껴지는 부라노~~




바다 도시와, 섬인데도 불구하고 거센 파도가 아닌 잔잔한 물길이 흐르는 이곳 베니스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답니다!!


배를 타고 가야하는 고생스러움은 있지만 그것도 추억 아니겠어요~~ㅎㅎ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날이 따스한 계절에 다시 찾아가 보고 싶은 곳이 바로 베니스랍니다!!


저렇게 이쁜 집들과 상점앞에 야외에서 테이블에 앉아 피자와 맥주한잔을 한다면


정말 꿀맛 같겠죠~~ㅎㅎ


1년 전인데도 불구 하구 기억이 잘 나는거 보니 강렬한 느낌을 준 것은 맞은거 같습니다!!


이번에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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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솔이의 여행일기
2020. 4. 29. 00:53

이탈리아 베니스(베네치아) 여행 유럽 일기2020. 4. 29. 00:53



홀로 떠난 이탈리아 베니스(베네치아) 여행





이탈리아를 가기 전에 정말 많이 고민을 했어요!!


로마를 갈 건지... 베니스를 갈 건지...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그래도 역시 베니스가 낫겠더라구요!!


다른 바다 도시와는 다르게 정말 도시에 바다가 있는 느낌이라고 할까요??ㅎㅎ 


제가 사실 바다 포스팅을 많이하는데 바다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베니스를 고른게 사실 크답니다..ㅋㅋㅋ


도착하기전 여기저기 조사를 참 많이 했어요!! 원래 유럽에서 생활하다 보니 딱히 자세하게 조사는 안하고 가는데


베니스는 조사를 안하면 망할것 같았거든요 ㅋㅋ


정말 차도 하나도 안다녀요 아니 차가 다닐 곳도 없어요 ㅎㅎ


공항에서 베니스역까지는 버스를 이용했었어요!!



저멀리 보이는 바다의 도시 베니스..



첫 날 날씨가 많이 흐려요.. 


제 일본친구가 제가 가기 일주일 전에 베니스를 갔다왔는데 안개 때문에 제대로 구경도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다행이 저는 첫날에만 안개끼고 다음날부터 엄청 맑아서 무라노 부라노 섬에가서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었어요!!


사실 무라노 섬을 안간다면 베니스를 갈 이유가 없어요!!


아이유 뮤직비디오 촬영지이기도한 무라노는 정말 이쁘답니다~~~


무라노 편은 다음에 ㅎㅎ 


중앙역에 도착해서 찍은 사진인데요!!


저기 배 옆에 매표소 같은곳이 중앙 매표소에요!!


저기에서 정기원 일회권등 수상배 이용권을 구매하실 수 있답니다!!



숙소를 찾아가는 중 계속 이런 광경을 볼 수 있어요 ㅋㅋ


그래서 숙소 찾기가 참 어렵답니다 숙소에서도 무슨 간판 무슨색 다리 무슨색 가게를 지나서..등등ㅋㅋㅋ


설명해주시는데 다행이 잘 알 수 있겠더라구요!!


미리 파악 못하고 가면 진짜 힘들답니다~~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푼뒤 주인 아주머니에게 베니스 지리에 대해 설명을 받았어요ㅎㅎ


그런데 아무리 듣고 지도를 봐도 모르겠더라구욬ㅋㅋ


아주머니도 혹시나 해서 알려줬다며 직접 나가봐야 안다고 그렇게 크지도 않아서 왠만하면 헷갈리지 말고 걸어다니라고 


하시네요 ㅋㅋㅋ


아주머니는 이탈리아 남편분과 결혼해서 이탈리아 30년차라고 하더라구요!! ㅎㄷㄷ


탄식의 다리


17세기에 만들어졌으며, 총독부가 있었던 칼레 궁전과 프리지오니 누오베(Prigioni Nuove) 감옥을 연결했던 다리인데요!!


두칼레 궁전에서 재판을 받고 나오던 죄수들이 이 다리를 건너면서 한숨을 내쉬었다고 해 ‘탄식의 다리’라는 이름이 붙어졌다고 합니다!!

여기에 오고 나서 왜 탄식을 했는지 알 수 있는게 그냥 바다만 보이는게 아니라 이쁜 건물과 어울어져있는 바다 도시를 보았을 때 진짜

죄수들은 힘들었을것 같아요!! 그러게 죄를 짓지말지..



베니스 어디를 가도 정류장이 있답니다!!


그래서 걷다가 다리가 아프다면 어디서든 타시면 되요!!


다만 정류장마다 가는 종착역이 다르기 때문에 잘 못타시면 환승하셔야 합니다..ㅋㅋ



베니스의 산 마르코 광장이에요!!!


이곳은 진짜 너무 이뻐요!!


1층은 전부 레스토랑이거나 고급 상점들인데요!!


밤에도 이쁜 불빛으로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답니다~~






베니스 산조르 마조레 성당


저 바다 너머 베니스 산조르 마조레 성당이 보이는 데요!!


저는 배멀미가 심하고 저기를 가도 별반 다를게 없어서 안탔어요.. 


왜냐면 다음날 무라노 섬을 가야하니 멀미를 대비해서..ㅋㅋ





노을이 지기 무렵 정말 아름다워요~~~~~~~~~~










베니스는 유리공예가 발달된 도시에요!!


그래서 기념품샵을가면 대부분이 유리 공예랍니다!!


들어가서 구경을 해도 되니깐 부담없이 들어가서 구경하셔도 된답니다!!



프리토-인


베니스 여행검색하시면 이거 분명이 뜰겁니다!!ㅋㅋㅋ


프(쁘)리또 인!!!!!!!!!!!!!!!!!


이거 아마 첫날에 드시면 집 돌아갈 때까지 1일 1프리또 할겁니다!!


제가 그랬거든요...ㅋㅋㅋ


줄서있는 사람이 다 한국인이에요...ㅋㅋㅋ


사장님도 한국어 조금 하시고 오죽하면 간판에 메뉴판에 한국어로 써있어요 ㅋㅋㅋㅋ신기방기


은근히 양도 많고 간식으로 먹고 저녁먹으려다가 저거 먹고 저녁 때웠어요


진짜 인생 튀김입니다!! 강추!!



제 숙소 바로 앞이에요~~


집들어가기전에 한컷!!


문열면 이 광경이 펼쳐지니 자연스레 힐링~~



마무리는 우연하게도 같은 날 입실하게 된 사나이들과 한잔~~


갓 20살에 대학 들어가기 전 동생과 한살 어린 동생은 학군단으로 임관식 전 혼자서 유럽여행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어찌되었던 같은 날에 입실한 사람들이 또 혼자서 여행들을 하고 있다니 정말 우연도 이런 우연이 ㅋㅋㅋ


저사진은 처음 맥주집 들어가서 찍은 사진인데 이후 bar에 가서 새벽까지 양주먹다가 기억도 안나서 집 들어갔다는...ㅋㅋ


제가 이 글을 여행후 1년 뒤에 업로드를 하는데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아픔을 겪고 있잖아요..


유럽에서는 이탈리아가 처음에 강타하여 많은 희생자도 발생했죠..


뉴스에 베니스 산마르코 광장이 나오면서 사람들이 1명도 없는 장면을 보니 문득 추억도 생각나고


좋은 추억을 주었던 이탈리아가 생각이 나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다음편은 무라노 부라노 섬에 대해 일기를 끄적여 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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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솔이의 여행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