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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6. 14:48

영국 런던 여행 (1) 유럽 일기2020. 5. 6. 14:48


동생과 떠난 영국 런던 여행 (1)<2019>





제가 아일랜드에서 유학생활을 할 때 즉흥으로 같이 사는 동생과 런던 여행을 간 적이 있거든요 ㅎㅎ


사실 같이 사는 동생과 만난지 얼마 안되서 서먹서먹하지만 이번 여행으로 엄청 친해진 계기가 되었죠..ㅎㅎ


사실 제가 있었던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영국 런던까지 비행기로 40~50분?? 정도 걸렸어요!!


저희가 살고 있는 곳이 공항과 가까워서 정말 집에서 나와 런던까지 몇시간 안걸렸어요 ㅎㅎ


런던공항에서 런던 시내까지 가는게 조금 귀찮더라구요!!


기차를 타고 킹스크로스역까지는 가야 시내에 들어갈 수 있답니다!!


사실 이번에 처음 런던은 간거여서 되게 많이 헤매고 다녔는데...


동생이랑 서로 멍때리다가 기차를 반대편으로 탄 것을...ㅋㅋㅋㅋㅋ 한참 뒤에 알았답니다!!ㅋㅋㅋㅋ


그래서 안그래도 비싼 런던 물가에.. 기차값을 다시 지불...


동생과 그냥 모른척 다시 탈까 했지만 쫄보마인드의 덤앤더머 형제들..ㅋㅋ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런던에 도착했지만... 아일랜드 보다 더 지X 맞은 날씨...ㅜㅜ


적어도 아일랜드는 이정도는 아니다고 생각했느데... 런던은 진짜 더 비오늘 날씨와 맑은 날씨를 찾아보기가 


힘들더라구요..


어찌되었든.. 막상 도착해서 숙소에 짐을 풀고 나온 우리 덤앤더머 형제...


그때부터 닥친 두려움...ㅋㅋㅋㅋ 이유는 무작정 월요일 학교를 땡땡이 치고 토.일.월 2박3일을 놀러온것...


저는 동생아 어디갈래...?? 동생은 형 어디갈래요..??ㅋㅋㅋㅋ


이러기를 반복하다가 우선 런던의 상징 런던브릿지를 보며 야경을 보자!! 그리고 밥을 먹자!! 라는 결정으로


지하철을 타고 슈웅~~



더블린 공항에서 출발 전 ㅋ




킹스크로스 역에서 도착 기념 스웩 찰칵~


비오는 런던ㅜㅜ



뭐시여..ㅋㅋㅋ 순간 제2롯데타워 인줄 알았어요!!ㅋㅋ


런던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진짜 똑같이 생겼답니다!!


롯데타워랑 비슷한 저 건물은 바로 더 샤드라는 타워 인데요!!


야경 뷰가 상당히 이쁜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런던 탑에서 런던타워브릿지를 가기전에도 이쁜 더 샤드를 볼 수 있었어요!!









사람만 지나다니지 않는 다면 멋있는 사진을 건질 수 밖에 없는 뷰..(제가 잘 나왔다는 건 아니지만..ㅎㅎ)


비 바람이 몰아치다가 잠깐 비가 그치면서 동생이랑 사진을 찍기 시작했어요 ㅎㅎ


둘다 지하철에 우산을 놓고 내려서 처음부터 진짜 덤앤더머를 보여줬었는뎁..ㅋㅋ


다행이 비가 그치더라구요~~




사진을 찍어달라고 동생몬을 소환했어요 ㅋㅋㅋ



런던브릿지 중간에서 템즈강을 찍어보았습니다 ㅎㅎ


뭔가 다른 유럽에 비해 런던이 제일 서울과 비슷한 뷰가 보이는 것 같았어요!!


런던은 현대적 모습과 과거적인 모습을 함께 가지고 있는 곳이에요!!


과거의 건물과 현대의 고층 빌딩이 어울어진 시내는 정말 장관이죠 ㅎㅎ 


런던은 정말 서울 시내를 돌아 다니는 듯한 느낌을 많이 주었답니다!!


지하철도 되게 비슷한..ㅋㅋ 



제 동생이 구너라서.. 꼭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을 가자해서 왔답니다 ㅋㅋ


시간이 지나 스토어에는 못들어 갔지만


동생이 한을 풀었다며 다음에 경기하면 다시 오자네요 ㅋㅋ



좋아 죽는 동생몬


첫 날에는 너무 혼란스럽고 실수를 연발해서 더 혼나기전에 일찍 자고 다음날 스케줄을 만들어보자며


일찍 숙소에 들어가 맥주를 먹으며 동생과 스케줄을 잤죵..ㅋㅋ 


다음날 빡빡한 스케줄을 만들고 참을 정했답니다~~


다음에는 런던 2편을 들려드릴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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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솔이의 여행일기


홀로 떠난 이탈리아 베니스(베네치아) 부라노&무라노 여행





베니스에는 크게 무라노섬과 부라노섬이 있답니다!!


사람들이 어디 먼저 가야 하나 어느 날에는 어디를 가야 하나 고민이실 테지만 간단하답니다!!


무라노섬은 베니스 본섬에서 제일 가까운 곧이에요!!


따라서 무라노에 먼저 들려서 구경을 하신다음 무라노에서 부라노로 가시면 됩니다!!


(※ 본섬 → 무라노 → 부라노)


무라노는 비교적 많이 떨어져있으니 배 안에 들어가서 앉아서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먼저 무라노에요!! 













제가 여행했던 겨울에는 무라노에 사람들이 많이 들리지 않았어요..ㅎㅎ


왜냐하면 겨울을 제외하고는 많은 상점들이 문을 열고 야외에 식당도 즐길 수 있지만


겨울에는 관광객이 적고 날씨고 안좋은 데다가 결정적으로 추워서...ㅎㅎ


저는 이미 무라노가 딱히 볼게 없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시간 내서 한번 한바퀴 쫘악 돌아봤어요 ㅎㅎ


정말 동네분 말고 관광객이 저뿐만 있다고 느껴질 정도랍니다..ㅎㅎ


이유는 사진을 찍을만한 곳이 별루 없어요 본섬과 비슷한 구조의 건물들인데


사람들이 지나다니지 않는 고요한 바다마을 느낌이랍니다!!


저는 여기서 시간을 좀 보냈는데 조용하니 참 좋았던 것 같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라노~~~~



베에서 내리시면 이 풍경이 보이실 거에요!!


여기서 부터 여러 길이 있는데 아무 길을 걸으셔도 부라노 중심으로 들어 가실 수 있습니다!!







겨울에 베니스를 가서 이쁜 사진 못건질 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하루 빼고 다 날씨가 좋아가지구 정말 행복했답니다!!


덕분히 관광객도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북쩍북쩍한 느낌이 아닌


정말 이쁘게 그려놓은 그림 속에 들어간 기분이었어요!!



뭐 현지사람들이나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과거에 남편들이 술 취해서 비슷해 보이는 집을 잘 못찾아가기에 색깔을 다르게 해서 칠했다는 얘기두 있구..


한 곳이 칠해서 다른 집도 따라 하다가 이렇게 많은 파스텔 톤의 동네가 만들어졌다는 얘기두 있더라구요ㅎㅎ



이 사진들은 부라노섬 가시면 필수입니다..ㅋㅋ 


사람들 전부 집집마다 서서 이렇게 사진을 찍어요!!


색깔별로 집을 찾아다닌답니닼ㅋㅋㅋ


다만 다 사람들이 사는 주택들이니 조용히 사진을 찍고 가셔야되요..


시끄럽게 하다가 주인이 나와서 혼내는 장면을 종종 봤어요 ㅋㅋ


뭐 이 동네에 사시는 분들은 관광객을 통해 수입을 얻지만 사생활 침해는 자제 하셔야한답니당~~


제가 겨울에 갔을때도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봄, 여름, 가을은 얼마나 많을지 참...ㅋㅋ 


빨리 코로나가 종식하여 다시 이쁜 베니스가 찾아왔으면 좋겠네요!!



좁은 골목길에도 스웩이 느껴지는 부라노~~




바다 도시와, 섬인데도 불구하고 거센 파도가 아닌 잔잔한 물길이 흐르는 이곳 베니스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답니다!!


배를 타고 가야하는 고생스러움은 있지만 그것도 추억 아니겠어요~~ㅎㅎ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날이 따스한 계절에 다시 찾아가 보고 싶은 곳이 바로 베니스랍니다!!


저렇게 이쁜 집들과 상점앞에 야외에서 테이블에 앉아 피자와 맥주한잔을 한다면


정말 꿀맛 같겠죠~~ㅎㅎ


1년 전인데도 불구 하구 기억이 잘 나는거 보니 강렬한 느낌을 준 것은 맞은거 같습니다!!


이번에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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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솔이의 여행일기
2020. 4. 29. 00:53

이탈리아 베니스(베네치아) 여행 유럽 일기2020. 4. 29. 00:53



홀로 떠난 이탈리아 베니스(베네치아) 여행





이탈리아를 가기 전에 정말 많이 고민을 했어요!!


로마를 갈 건지... 베니스를 갈 건지...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그래도 역시 베니스가 낫겠더라구요!!


다른 바다 도시와는 다르게 정말 도시에 바다가 있는 느낌이라고 할까요??ㅎㅎ 


제가 사실 바다 포스팅을 많이하는데 바다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베니스를 고른게 사실 크답니다..ㅋㅋㅋ


도착하기전 여기저기 조사를 참 많이 했어요!! 원래 유럽에서 생활하다 보니 딱히 자세하게 조사는 안하고 가는데


베니스는 조사를 안하면 망할것 같았거든요 ㅋㅋ


정말 차도 하나도 안다녀요 아니 차가 다닐 곳도 없어요 ㅎㅎ


공항에서 베니스역까지는 버스를 이용했었어요!!



저멀리 보이는 바다의 도시 베니스..



첫 날 날씨가 많이 흐려요.. 


제 일본친구가 제가 가기 일주일 전에 베니스를 갔다왔는데 안개 때문에 제대로 구경도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다행이 저는 첫날에만 안개끼고 다음날부터 엄청 맑아서 무라노 부라노 섬에가서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었어요!!


사실 무라노 섬을 안간다면 베니스를 갈 이유가 없어요!!


아이유 뮤직비디오 촬영지이기도한 무라노는 정말 이쁘답니다~~~


무라노 편은 다음에 ㅎㅎ 


중앙역에 도착해서 찍은 사진인데요!!


저기 배 옆에 매표소 같은곳이 중앙 매표소에요!!


저기에서 정기원 일회권등 수상배 이용권을 구매하실 수 있답니다!!



숙소를 찾아가는 중 계속 이런 광경을 볼 수 있어요 ㅋㅋ


그래서 숙소 찾기가 참 어렵답니다 숙소에서도 무슨 간판 무슨색 다리 무슨색 가게를 지나서..등등ㅋㅋㅋ


설명해주시는데 다행이 잘 알 수 있겠더라구요!!


미리 파악 못하고 가면 진짜 힘들답니다~~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푼뒤 주인 아주머니에게 베니스 지리에 대해 설명을 받았어요ㅎㅎ


그런데 아무리 듣고 지도를 봐도 모르겠더라구욬ㅋㅋ


아주머니도 혹시나 해서 알려줬다며 직접 나가봐야 안다고 그렇게 크지도 않아서 왠만하면 헷갈리지 말고 걸어다니라고 


하시네요 ㅋㅋㅋ


아주머니는 이탈리아 남편분과 결혼해서 이탈리아 30년차라고 하더라구요!! ㅎㄷㄷ


탄식의 다리


17세기에 만들어졌으며, 총독부가 있었던 칼레 궁전과 프리지오니 누오베(Prigioni Nuove) 감옥을 연결했던 다리인데요!!


두칼레 궁전에서 재판을 받고 나오던 죄수들이 이 다리를 건너면서 한숨을 내쉬었다고 해 ‘탄식의 다리’라는 이름이 붙어졌다고 합니다!!

여기에 오고 나서 왜 탄식을 했는지 알 수 있는게 그냥 바다만 보이는게 아니라 이쁜 건물과 어울어져있는 바다 도시를 보았을 때 진짜

죄수들은 힘들었을것 같아요!! 그러게 죄를 짓지말지..



베니스 어디를 가도 정류장이 있답니다!!


그래서 걷다가 다리가 아프다면 어디서든 타시면 되요!!


다만 정류장마다 가는 종착역이 다르기 때문에 잘 못타시면 환승하셔야 합니다..ㅋㅋ



베니스의 산 마르코 광장이에요!!!


이곳은 진짜 너무 이뻐요!!


1층은 전부 레스토랑이거나 고급 상점들인데요!!


밤에도 이쁜 불빛으로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답니다~~






베니스 산조르 마조레 성당


저 바다 너머 베니스 산조르 마조레 성당이 보이는 데요!!


저는 배멀미가 심하고 저기를 가도 별반 다를게 없어서 안탔어요.. 


왜냐면 다음날 무라노 섬을 가야하니 멀미를 대비해서..ㅋㅋ





노을이 지기 무렵 정말 아름다워요~~~~~~~~~~










베니스는 유리공예가 발달된 도시에요!!


그래서 기념품샵을가면 대부분이 유리 공예랍니다!!


들어가서 구경을 해도 되니깐 부담없이 들어가서 구경하셔도 된답니다!!



프리토-인


베니스 여행검색하시면 이거 분명이 뜰겁니다!!ㅋㅋㅋ


프(쁘)리또 인!!!!!!!!!!!!!!!!!


이거 아마 첫날에 드시면 집 돌아갈 때까지 1일 1프리또 할겁니다!!


제가 그랬거든요...ㅋㅋㅋ


줄서있는 사람이 다 한국인이에요...ㅋㅋㅋ


사장님도 한국어 조금 하시고 오죽하면 간판에 메뉴판에 한국어로 써있어요 ㅋㅋㅋㅋ신기방기


은근히 양도 많고 간식으로 먹고 저녁먹으려다가 저거 먹고 저녁 때웠어요


진짜 인생 튀김입니다!! 강추!!



제 숙소 바로 앞이에요~~


집들어가기전에 한컷!!


문열면 이 광경이 펼쳐지니 자연스레 힐링~~



마무리는 우연하게도 같은 날 입실하게 된 사나이들과 한잔~~


갓 20살에 대학 들어가기 전 동생과 한살 어린 동생은 학군단으로 임관식 전 혼자서 유럽여행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어찌되었던 같은 날에 입실한 사람들이 또 혼자서 여행들을 하고 있다니 정말 우연도 이런 우연이 ㅋㅋㅋ


저사진은 처음 맥주집 들어가서 찍은 사진인데 이후 bar에 가서 새벽까지 양주먹다가 기억도 안나서 집 들어갔다는...ㅋㅋ


제가 이 글을 여행후 1년 뒤에 업로드를 하는데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아픔을 겪고 있잖아요..


유럽에서는 이탈리아가 처음에 강타하여 많은 희생자도 발생했죠..


뉴스에 베니스 산마르코 광장이 나오면서 사람들이 1명도 없는 장면을 보니 문득 추억도 생각나고


좋은 추억을 주었던 이탈리아가 생각이 나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다음편은 무라노 부라노 섬에 대해 일기를 끄적여 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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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솔이의 여행일기


홀로 떠난 독일 하이델베르크 여





프랑크푸르트에서 가까운 근교가 어디가 있을까 생각을 했어요!!


마인츠와 하이델베르크가 있더라구요!!


독일에 오기전 마인츠를 가려고 했지만 현지애 와서 만나본 사람들이 하이델베르크를 추천해주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행선지를 바꿨답니다 ㅎㅎ


하이델베르크를 가기 위해서는 기차로 가는 방법과 버스로 가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저는 독일에서 기차를 잘 못타겠더라구요 다른 나라의 경우 입장권을 산다음 저희 나라 지하철 처럼 게이트에


표를 찍고 들어가서 어디서 타는지 좀 편할텐데 독일은 표 검사도 안하고 통행 게이트도 따로 없어서


정말 헤맬수 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한번에 가는 버스를 이용하려고 했습니다!!


음..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예약을 해야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뭔가 귀차니즘이 오더라구요 갑자기 여행지를 바꿔서 그런지 직접 안내소에가서 현장결제를 해야 맘이 편할거같더라구요


그래서 이날은 아침일찍 FLIXBUS를 타러 버스정류가 로 나갔지요~~


그전에 독일식 아침을 먹구나서요..ㅎㅎ




PLIXBUS정류장은 중앙역에서 5분정도채 안걸리는 가까운 곳이랍니다!!


버스가 하도 많아서 헤매실지 모르겠지만 그 앞에 직원들이 많이 있어요 물어보시면 어디서 타야되는지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래도 모르시겠다면 FLIXBUS안내소로 가시면 됩니다!!


저는 안내소로가서 설명을 받으며 버스표를 현장구했답니다!!


시간대 별로 또 가격이 차이가 나더라구요


가시기 전에 넉넉한 시간을 잡으셔야요 왕복구매권을 미리 끊으시는게 좋습니다


너무 막차로 끊으시면 밤에 헷갈리실수도 있구 그렇다고 너무 이른 시간에 돌아오는 차를 끊는다면 그것도 빠듯할 거에요


저는 그냥 넉넉히 아무생각없이 끊었는데 다행이도 넉넉한 시간이었답니다!!



하이델베르크 성을 가기위해서는 버스에서 내려서 다시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성 주변 정류장 까지 와야된답니다!!


그후 산행 열차를 이용하여 하이델베르크 성까지 오를 수 있는데요.


저는 예약없이 갔다가 예약이 모두 찼다는 소식을 알려주는 안내원에 가슴이 아팠지만


튼튼한 다리로 걸어 올라가는 방법을 택하였죠..ㅎㅎ 


걸어올라가신다면 이 건물 들이 보일겁니다 ㅎㅎ 



산행열차로 간다고해서 정말 스위스처럼 그런 산행열차가 아니에요 ㅎㅎ 


도보 10분이 안걸리는 거리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경사가 좀 있어요..ㅎㅎ)



매표소 입구


저기 어두운? 입구로 들어가면 매표소가 있답니다 이 곳이 출구도 가능해서 사람들이 나오는 곳이라고 


아 입구가 아니구나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ㅎㅎ 



실제로 성 안의 공간이 엄청 크더라구요 그래서 한바퀴 돌아봤는데 시간이 꽤 걸렸답니다!!


이 성이 유명한게 있는데 과거 지하에 엄청 큰 숥통이 발견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성 옆에 지하로 만들어진 박물관도


있으니 한번 구경해보시면 좋으십니다!!






이곳 저곳 포격으로 인한 파괴된 곳들이 많습니다..


하이델베르크 성을 보고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전쟁의 상처또한 아름다운 곳이라고..


전쟁의 상처를 그대로 보존 하고 있더라구요..


제가 듣기로는 마을 사람들이 투표로 그냥 보수하지 않고 그대로 보존하자는 투표가 있었다고 해요..










성에서 내려다보는 하이델베르크 전경입니다~~


약간 동유럽(프라하)과 비슷한 전경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ㅎㅎ 


하이델베르크 성에서 성당까지 거리가 좀 있는데 성당에서 들려오는 종소리가 정말 왠만한 노래 보다 좋았어요 ㅎㅎ


그 종소리가 성당으로 저를 이끌었답니다!!






성당으로 내려오시면 구시가지를 같이 보실 수 있답니다~


이쁜 레스토랑도 같이 갖추고 있어요 ㅎㅎ 


신시가지쪽은 옷가게들이 많더라구요 ㅎㅎ 


프랑크푸르트보다 사람들이 여유로운 모습들이 많이 보이는 듯 했습니다..


어느 작은 도시를 가도 느낄 수 있는 것들이죠 ㅎㅎ


덕분에 저희 마음도 조금 여유로워졌답니다!!


지나가다가 하이델베르크 대학도 지나갔는데 여기서 노벨상을 받은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하더라구요..ㄷㄷ


그래서 많은 독일인들의 성지로 수험생들은 한번씩 들린다고 합니다 ㅎㅎ










구시가지 길을 내려가다보면 강이 보인 답니다 어디를 가나 강을 이어주는 이쁜 다리하나~~


저는 다리를 건너면서 사진을 찍다가 어떤 분이 한국분이시냐며 사진을 찍어 주시겠다는거에요..


처음에 깜짝놀랬거든요 이날 한국사람을 만난적이 없어서 ㅎㅎ


알고보니 이곳에 워홀을 오신분이였어요 이 곳 하이델베르크에 대해 설명도 잘 해주셨답니다!!



하이델베르크여행은 정말 재밌었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FLIXBUS를 이용할 때 제일 문제는!!!!!!!!!!


버스가 언제 도착할지 모른다는 겁니다..


중앙역에서 출발을 할때는 시작점이라 버스들이 기다리고 있었지만 하이델베르크는 지나가면서 들리는 곳이라 놓치기 쉽더라구요..


실제로 저날도 대만분인지 홍콩분인지 모르겠지만 어떤 여성분도 어디서 타야되는지 몰라서 언제오는지 몰라서 


표를 다시 끊었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유럽사람들도 FLIXBUS를 이용하지만 그들조차 어디서 타는지 언제 오는지 몰라서 ㅛ


표를 다시 샀다고 하더라구여..


저도 원래 버스정류장에서 1시간 넘게 기다리는데 안오는거에요..


그래서 사람들이 모이는 곳과 지나가면서 다들 똑같은 고민을을 가지고 있기에 서로 정보를 물어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겨서 


총 2시간을 기다리니 버스를 탈 수 있었습니다...


버스가 지나간지 확인도 할 수가 없으니.. 마냥 기다리거나 표를 다시 사거나..


차라리 이런 점을 봤을때 기차가 훨씬 났답니다...


여튼 저는 표를 다시 사는 경우는 없고 기다리다가 잘 탔으니 큰 탈은 없었답니다..


이날 좀 추워서 프랑크푸르트 시내에나가서 한식당에서 짬뽕한그릇 먹고 숙소로 들어갔답니다!!


하이델베르크는 유럽 역사의 한장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좀 많이 의미 있는 곳이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꼭 가보고 싶은 곳중 하나에요!!


오늘도 저의 일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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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솔이의 여행일기
2020. 4. 26. 20:55

독일 프랑크푸르트 여행 유럽 일기2020. 4. 26. 20:55



홀로 떠난 독일 푸랑크푸르트 여행





처음에는 함부르크나 베를린을 가려고 했었는데 날씨가 북부지방은 폭설이 내린다고 해서 급하게 프랑크푸르트로 변경을 했어요!!


프랑크푸르트는 독일에서 경제중심의 도시로 독일에서는 제2의 도시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저는 프랑크푸르트는 차붐!! 차붐의 도시라고 이전에 알고 있었죠!!ㅎㅎ


프랑크푸르트는 암마인공항과 인터네셔널공항 2곳이 있어요!!


저는 아일랜드에서 출발했기에 인터네셔널공항으로 도착했답니다~~ㅎㅎ



멀리 보이는 흰색 사각형 구장이 바로 프랑크푸르트의 홈구장이랍니다!!ㅎㅎ


시내에서는 거리가 좀 많이 떨어져 있더라구요!!


우리나라로 치면 고속도로 부근에 자리 잡고 있어요!!



공항에서 기차를 타고 중앙역에 도착한 후 정문으로 나오니 시내 정면을 볼 수 있었어요!!ㅎㅎ


여기가 딱 중간이에요!!


보통 숙소들이 이 중심가에들 있더라구요


보통 숙소가 3~5층에 자리한데 커피한잔하면서 시내 중심가를 보면 정말 끝내줬어요ㅎㅎ


그런데 이 사람많고 활발한 거리가 밤에는 치안이 좀 않좋은거 같더라구욧!!


주변에 카지노나 이런 유흥가가 같이 있어서 경찰들도 많이 돌아다니더라구요!!


제 친구는 제가 프랑크푸르트 간다니깐 치안이 정말 안좋았던 기억이 있으니 조심하라구 하더라구요..


저는 유럽에서 혼자 오랫동안 생활해서 그런지 밤에 혼자 돌아 다니는 것은 이제 도를 터서..ㅋㅋㅋㅋㅋ 딱히..


사람들도 친절하고 저는 생각했던것보다 이미지가 상당히 좋았답니다!! 




이날 정말 날씨가 미쳤었죠~~


저는 어디를 여행가도 강이 흐르는 중심가를 먼저간답니다!!


우리나라 한강처럼 어느나라던 강을 낀 곳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 많더라구요!!


마인강주변 벤치에 앉아 커피를 마시면서 따스함을 만끽하며 비행기에서 있었던 뻐근함을 조금 치유..ㅎㅎ




지하철을 탈려고 갔지만 사실 이 사진을 보기위해 지하철을 타려왔죠 ㅎㅎ


SBS다큐멘터리에서 봤던 장면이 생각나네요 ㅎㅎ


진짜 저 허벅지가 어마무시하더라구요!!


저 사진이 또 내려오면 제일 먼저 잘 보이는 곳에 있는것 보니 정말 차붐님이 레전드 대우를 받고 있는구나라고


생각을 했답니다 ㅎㅎ


축구광으로써 이 사진을 필수코스죠 ㅎㅎ


뢰머광장


여기는 뢰머광장이랍니다!!


과거 로마군이 주둔한 곳이라하여 뢰머광장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답니다~~


구시가지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요!!


이곳은 주말마다 벼룩시장이 열리구요 7~8월 무렵에는 민속 축제인 마인페스트가 개최된다고 합니다!!


예전에 차붐님이 프랑크푸르트시절 우승할때 이곳 광장에서 우승컵을 들었다죠!!ㅎㅎ


저희나라로 치면 광화문광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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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타워


유로타워에요~~


이곳을 절대 그냥 지나칠수는 없답니다!!ㅎㅎ


역시 경제도시답게 유로타워가 떡하니~~


이곳에서들 많이 사진들을 찍어가세요ㅎㅎ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돈이 잘 들어온다는 기운을 받고 간다고하더라구요!!



저는 평일낮에 돌아다니느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없는 거에요 ㅎㅎ


유럽여행은 주말에는 많은 축제들을 볼 수 있어서 좋지만


여유롭고 조용한 여행을 좋아하신다면 평일에 여행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ㅎㅎ


독일은 다른 유럽국가에 비해 교통이 되게 잘되었더라구요 그래서 신호등으로 건너기 참 편했어요!!





프랑크푸르트 대성당


프랑크푸르트 대성당은 보수공사 중이더라구요 ㅎㅎ


안에는 못들어가는 구조로 되어있는거 같았어요.. ㅜㅜ






아이제르너 다리


아이제르너다리는 남사타워 자물쇠걸이 처럼 난간에 쫙 자물쇠가 채워져 있더라구요 ㅎㅎ


제가 여행오기전 아일랜드에서 자물쇠를 미리 준비해놨었는데 캐리어를 아무리 찾아봐도 없더라구요..


나중에 집돌아가서 보니 책상위에 그대로 있었다는 슬픈 전설이...


프랑크푸르트는 그렇게 관광지가 많은 곳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주변 근교에 많은 작은 소도시들이 있더라구요!!


처음에는 마인츠를 가보려고 했는데 사람들한테 조언을 듣는중 하이델베르크라는 곳을 추천받아서 계획을


단번에 바꿔버렸답니다!!ㅎㅎ


그래서 다음편은 프랑크푸르트에서 좀 멀리 떨어져있는 하이델베르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
Posted by 솔이의 여행일기
2020. 4. 21. 17:40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2) 유럽 일기2020. 4. 21. 17:40


홀로 떠난 부다페스트 여행 (2)




사실 부다페스트는 야경을 보러 많이 가는 여행지죠~~


온천도 유명해서 많이 찾지만 한국사람들은 흔한 온천이기에 야경을 보러 많이들 가신답니다!!


저처럼 겨울에 눈이 오늘 날씨에 가면 보기 너무 힘드시니깐 겨울은 피해주세요~~ㅎㅎ


다만 온천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겨울도 추천이에요!!


지나가는 외국사람이랑 서로를 찍어줬어요 ㅎㅎ


저보다 잘 찍어줘서 정말 미안했는데ㅋㅋ


저는 찍을때 마침 배도 지나가구 이 친구가 정말 열심히 찍어줬어요..ㅎㅎ


사진으로는 가까워보이고 작아보이지만 실제로는 다리도 길고 성도 거대해요~~


유람선 선착장


새들도 집을 가는중~


기찻길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은 마치 북유럽국가의 건물과 비슷하더라구요 ㅎㅎ


뾰족뾰족하니!!


개인적으로 국회의사당이 제일 멋져요~~ㅎㅎ


부다성 앞에서 즉 국회의사당 강 건너편에서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많이 인생샷을 찍으십니다!!


그래서 국회의사당보다 그 반대편에 사람들이 넘쳐요~~ㅎㅎ


저는 그것을 피해서 이곳으로 사진찍으러 왔죠~~





성당


부다페스트아이


부다페스트아이는 런던아이에 비하면 많이 작아요 하지만 멀리서 보면 진짜 런던아이랑 비슷하게 생겼더라구요!!


부다페스트아이 주변은 공원이라서 산책로에요~~


그래서 주변 상권이 없기때문에 한산한 야경을 볼 수 있답니다~~



사진 찍기를 좋아하시는 분은 저 유람선을 타고 가운데를 가로지르며 양쪽의 야경을 담아 보세요~~ 


필수 코스입니다~~



계속 눈오는 날씨였으면 진짜 안좋은 기억만 가지고 돌아갈 뻔 했는데 다행이도 하루 정도는 맑은 날씨??는 아니지만


야경을 볼 수 있는 날씨는 만들어 주더라구요~~


부다페스트는 음..뭐랄까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을 주는 도시였어요!!


절대 밝고 화창한 곳은 아닌 느낌..ㅋㅋㅋ


하지만 저 같이 조용하고 여유로운 느낌을 주는 곳을 사랑하신다면 강추입니다!!


날씨만 좋다면 세상제일 멋있는 곳이에요!!


이럼 이만 부다페스트 여행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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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솔이의 여행일기
2020. 4. 20. 14:57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1) 유럽 일기2020. 4. 20. 14:57



홀로 떠난 부다페스트 여행 (1)





이번엔 헝가리의 부다페스트 여행기를 써볼까합니다..


제가 헝가리를 다녀오고나서 한국인 관광객사고에 대해 안좋은 일이 일어나기도 했었죠..


부다페스트는 유럽에서 야경으로는 손에 꼽는 아름다우면서 작고 아담한 도시랍니다.


물가도 저희 나라와 비슷하거나 저렴해서 동유럽 여행국가에서도 프라하와 함께 인기가 좋은 곳이죠!!


저는 겨울에 부다페스트를 다녀와서 겨울에 부다페스트를 가면 안되는 이유도 설명해드릴게요..ㅜㅜ


정말 울뻔했거든요.. 




공항에서 시내로가는 공항버스를 타고 시내에서 내리면 이곳에 내려 줍니다 여기가 터미널 근처에요!!


터미널에서 내려주는게 아니라 터미널 앞에 큰 도로에서 내려 줍니다. 


저는 절대 눈이 올거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오는데 눈이 내리더라구요...


정말 가는날이 뭐 이래..ㅜㅜ하면서 도착했답니다...ㅋㅋ


원래 어디 나라를 여행가도 처음에 보는 장면들이 기억에 남자나요.


제가 처음 본 부다페스트는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조용한 도시더라구요..


그리고 뭔가 오랬동안 폐쇄국가였던만큼 밝은 느낌보다는 어둡고 묵직한 느낌들을 많이 느꼈어요..


건물이 신축 건물이 아니라 대부분 구식 건물이라서 더욱 그런 느낌을 받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부다페스트는 야경을 보러 온 것이기 때문에 저녁만 되기를 정말 기다렸죠!!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되게 불안하더라구요..


눈이 이렇게 많이 흣날리는데 과연 시야확보가 될 것인가..를 고민....했는...데.....


설마가 사람 잡는다고 참... 이날은 야경을 보지 못하고 눈만 지겹도록 봤네요..ㅎㅎ


세체니 다리


해가 지기 전 눈이 조금씩 멈추더라구요 그래서 세체니 다리를 걸어서 건너가보자 했죠...


그런데 솔직히 살짝 무서웠어요..ㅎㅎ 눈이 와서그런지 길이 미끄럽고 얼음판이라 옆에 강도 되게 넒고 물살도 쎄서.. 난간도 상당히


낮더라구요.. 그래서 천천히 걸었죠..ㅎㅎ 여름에 오면 정말 좋을 거 같더라구요 시원함을 느낄 수 있을거 같다고 해야되나??


여튼 그래도 첫날에 눈때문에 야경투어는 못했지만 세체니 다리라도 봐서 기분이 좋더라구요!!ㅎㅎ 



부다페스트성 and 세체니



 

돌아가는 길에 부다성이랑 같이 한장 ㅎㅎ


그래도 한장 건졌어요 헷..



어부의 요새


눈이 와도 어부의 요새는 가봐야 되지 않겠네 싶어서 어부의 요새에 도착했습니다!!


왠지 눈이 내리면 너무 이쁠거 같았지만 그건 그냥 상상으로 충분했습니다..ㅋㅋ


앞도 제대로 안보여요..ㅜㅜ


눈이 오고 날씨도 않좋은데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그런데 한국인은 한분도 안계시더라구요..


처음이었어요 관광지에 한국이이 없는거.. 아마도 한국인 분들은 날씨를 고려해서 이날 안오신게 분명해요..


그뜻은.. 네 맞습니다.. 저는 계획이 없이 왔거든요..ㅎㅎ




지나는 한국인...


근무 교대하는 군인


대통령궁이 있더라구요 혹시 저희 청와대 처럼 앞에 군인들이 경계를 서고 있긴하지만 그에 비해 정말 아담한 크기에


경비도 많이 삼엄하지 않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인지 뭔가 더욱 친근감이 들더라구요.. 거리감이 줄어든 기분...


어쨋든 정말 눈오는날 관광은 정말 힘들었지만... 그래도 언제 눈올때 설경을 맛보겠어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하루를 잘 마칠 수 있었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통령 궁


어부의 요새 외관


다음편에서는 야경을일기를 써봐야겠습니다!!


2편에서 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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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솔이의 여행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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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떠난 바르셀로나 여행 (3)





FC바르셀로나 팬은 아니지만 그래도 바르셀로나에 왔으면!!


캄푸누는 한번 다녀와봐야겠죠??ㅎ


아침부터 버스를 타고 캄프누로 갔답니다!!



캄프누 메가 스토어


메가 스토어의 규모는 EPL팀보다는 좀 작은 느낌?ㅎㅎ


역시 메갓님의 유니폼이 많이 걸어져있구 그 다음은 수아레즈인듯해요 ㅎㅎ



우리형ㅋㅋ


원래는 캄프누 경기장 투어를 할려구 했었요..


평일에 사람도 없고 아침 일찍가면 예약없이 현장발매로 살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죠..


허걱..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 내부 보수공사로 인해 투어가 당일에는 취소됐다고 하더라구요..


가격은 EPL구장에 비해 저렴했어요 30유로가 안됐던기억이.. 우리나라 돈으로 3만원 정도 되는거 같더라구요!!


다음에 다시 온다면 그때는 경기를 보러 가야겠져..ㅎㅎ


이 날은 날씨가 엄청 좋아서 정말 텐션 최고죠 였어요!!


저는 바르셀로나를 가기 전에 제일 가보고싶었던 곳이 몬주익 언덕몬주익 성이었어요!!

두 곳이 걸어서도 갈만한 가까운 위치였기에 날씨도 좋겠다 그냥 천천히 걸어 가볼까 해서 출발했죠!!


물론 캄프누에서 몬주익 언덕까지는 버스를 타고 이동~~


입구


실제로 정말 웅장하더라구요



에스컬레이터



여기 분수대에서 여름 시즌에는 저녁에 분수쇼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카탈루냐 미술관


다른 관광객이 찍어주다고 해서 저도 찰칵 ㅎㅎ





몬주익 언덕은 정말 멋있더라구요 처음에는 무슨 궁전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카탈루냐 미술관..ㅎㅎ


저기 미술관 앞에서 상인들이 기념품을 돗자리깔고 팔거나 나이드신 어르신이 바이올린 버스킹도 하시더라구요


잠시 앉아서 바르셀로나 전망을 보다가 마지막 종착역인 몬주익 성으로 출발~~~


몬주익 성 옥상에 보이는 사람들


드디어 언덕을 올라 몬주익 성이 보이기 시작!! 관광객들이 보이니깐 딱 알겠더라구요!!





몬주익 성에서 노을지는 것을 보려고 시간을 맞췄는데 정말 딱 잘 맞춘듯한 기분!!


카탈루냐 미술관도 보인당~






바르셀로네타 해변


카탈루냐 국기


바르셀로나 항구






과거에 성을 지키기 위한 포


바르셀로나 전경


노을


너무 이쁜 노을


개인적으로 벙커에서의 노을보다 몬주익 성에서의 노을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바로 옆에 바다가 있어서 그런지 360도가 각각 다른 그림을 주더라구요!!


정말 강추!!


문닫기전 출구



저는 노을에 취해있다가 경비원이 이제 마감시간이라고 나가야된다고 하더라구요..ㅎㅎ


경비원들 너무 친철하셨어요!! 같이 출구까지 가는데 여행관련해서 도움도 주고 하시더라구요!!


역시 바르셀로나는 정말 환상적인 도시였어요!!


사람들도 친철하고 음식도 맛있고 날씨도 끝내주고 정말 완벽한 여행을 할 수 있게 도와주었답니다!!


계절이 겨울이어서 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 관광지에 관광객이 많이 모이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사진찍기에도 편하고 조용하게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정말 지금 생각해봐도 지금까지 가보았던 여러 도시중에 바르셀로나가 최고였던것 같아요!!


이렇게 바르셀로나 여행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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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솔이의 여행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