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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바다 여행 - 브레이<Bray>





오늘 소개 해드릴 곳은 더블린에서 남쪽 해안을 타고 내려가면 도착할 수 있는 브레이라는 곳이랍니다!!


제가 이날 브레이에 간 이유는 아일랜드 공군에서 에어쇼를 한다고 해서였어요!!ㅎㅎ


브레이는 저희 나라 월미도 처럼 간이 놀이 기구가 있으며 레스토랑도 다른 바닷가에 비해 많이 있는 거 같아요


동네가 좀 큰 동네같은 느낌..ㅎㅎ


뷰도 너무 좋고 날씨만 맑다면 최고의 바다라고 생각합니다!!



아일랜드 날씨를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렇게 맑은 하늘인데 왜 도로에는 비가 와 있냐구요?


ㅎㅎ 이슬비가 내리고 있었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일랜드에서 이슬비에 우산을 쓰고 다니면 유난떤다는 소리 들을 거에요..


실제로 우산을 써봤자 더 귀찮아져요


자연스럽게 옷을 사도 방수가 되는 것을 사고 모자가 달려있어야 하며..ㅎㅎ



이날 에어쇼로 인해 입구에서부터 사람들이 엄청 많이 보이더라구요!!






저는 혼자 왔는데 저 빼고 모두 가족이나 연인끼리 왔더라구요..


순간 정말 외로웠지만 분위기가 정말 축제 분위기라 금새 좋아졌답니다..ㅎㅎ


가족 단위가 많은 이유가 아무래도 놀이기구때문이 아닌가 싶었어요 ㅎㅎ



에어쇼를 보기 위해 서로 명당을 찾는 사람들...ㅋㅋ



드디어 시작!!





아일랜드에서 군 통제없는 민간인 구역에 공군이 에어쇼를 하는 것이 흔치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축제 였던것 같더라구요!!


이날 아일랜드에 온지 한달 정도 되는 날이었는데 지금껏 본 축제중 가장 큰 축제라고 할 수 있었죠 ㅎㅎ




지나가다가 우연치 않게 발견된...


저한텐 참 쓸모없는 돌...


그래도 혹시 몰라 찰칵...ㅜㅜ



사진으로 봤을 때보다 정말 긴 해안가였어요..


사실 돌로 되어있어 걸을 때 발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하필 저때 캔버스를 신고 가서..ㅋㅋ 


평지로 걷자니 축제 행사 때문에 사람들과 자주 부딪혀서 그냥 돌사장을 걸었는데


끝에서 걸어온길을 돌아보니 정말 길더라구요..ㅎㅎ 




해안가에서 계속 내려가다보면 언덕이 있어요!!


언덕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길래 호기심에 여기 까지 등산을..ㅎㅎ 


올라오니 정말 멋있는 뷰~~~


여기서 에어쇼가 더 잘보이더라구요!!


전투기가 바로 앞에 지나가는데 바람이 ㅋㅋㅋㅋㅋ




정말 웃긴게 에어쇼 시작하니깐 비가 그치더니 에어쇼가 끝나자마자 다시 비가 주륵주륵..


아일랜드 날씨는 정말 얄미운데 그래도 멋있는 걸 볼땐 또 안오더라구요 ㅎㅎ





이 사진들은 다음에 다시 브레이에 갔었을 때 찍었던 사진이에요!!


축제가 없기에 사람들이 텅텅 비어있죠 ㅎㅎ 


이곳은 사람들이 많아야 더 이쁜 곳 인것 같아요!!


저에게 이곳은 처음으로 가보았던 축제의 공간이자 기분 전환의 계기였던


소중한 곳이였답니다~~~~~~~



언젠가는 다시 가보길 바라며.. bye..bray



:
Posted by 솔이의 여행일기
2020. 4. 25. 23:26

아일랜드 더블린 근교 -달키 아일랜드 일기2020. 4. 25. 23:26


더블린 근교 달키여행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더블린에서 남쪽 근교의 달키라는 곳이에요!!


이곳은 영화 원스의 한 장면으로도 아주 유명한 곳인데요!!


경치도 정말 좋은 곳이라 꼭 들려야 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금 힘든 산책로를 올라야해서 걷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은 아주 좋아하실거에요!!


저는 이 곳 달키를 아일랜드에 있는 8개월 동안 처음으로 갔던 곳이기도 하면서 마지막으로 갔던 곳이기도 해요!!


그래서 참 의미가 깊은 여행지였답니다ㅎㅎ



저는 다트를 타고온게 아니라 버스를 타고 왔기에 탑이 있는 정상과는 거리가 많이 먼 곳에서 출발을 했답니다!!


저는 이 경로가 좋았던게 약간의 트래킹을 해야되지만 절벽이 이루는 멋진 광경을 볼 수 있으며 시원한 바닷바람과 산바람이


어우러진 상쾌한 냄새를 맞을 수 가 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 사진의 제목은 원스가 아니라 원수입니닼ㅋㅋㅋ


이거 찍을려고 웃음 참는건 둘째치고 이 각도가 나오는 장소를 찾는데가 정말 힘들었어요..ㅜㅜ


나름 1시간 투자해서 찍은 사진이랍니다 ㅋㅋㅋㅋㅋ




정상에 올라가면 보이는 탑이에요!!


뭔가 플란다스의 개의 풍경과 비슷한 멋진 그림을 보실 수 있답니다!!



달키를 가실 때 다트를 이용해서 가시는 방법과 버스를 타서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트를 타면 등산로 까지 조금 걸으셔야 되요!!


버스를 타고 오시면 바로 앞에서 부터 언덕을 출발 하실 수 있지만 조금의 트래킹을 하셔야 된다는점!! 참고하시길!!


달키 언덕에서 다트를 타러 가는 길에 멋진 집들을 볼 수 있는데요!!


다른 바닷가 마을에 비해 정말 조용한 동네였구요!!


딱봐도 정말 부자동네구나!! 라고 느끼실 거에요 ㅎㅎ


진짜 무슨 집들이 바다를 끼고 있는 집도 있더라구요.. 정말 와~~ 이런집에서 살아보고싶다란라는 생각 드실 거에요 ㅎㅎ 


다음에는 해안이 너무 이쁜 브레이를 소개해 드릴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
Posted by 솔이의 여행일기


아일랜드 더블린 근교 여행 (말라하이드성-Malahide castle)




더블린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면 고대의 멋진 성과 같은 곳이 있어요~~


바로 말라하이드에 있는 말라하이드성인데요~~


함께 알아보러 가볼까요 ㅎㅎ


말라하이드는 작은 바닷가 마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말라하이드는 탤벗(Talbot)가문의 역사를 보여주는 그림들과 조각, 가구들을 전시하고 있어요!!



입구에서부터 이 길을 걸어 들어가야 말라하이드 성과 넓은 들판을 볼 수 있답니다!!



진짜 어림잡아 축구장 10개는 붙여놓은 듯한 넓은 들판이 있었어요!!


가족끼리 나들이도 나오고 특히 강아지를 사랑하는 아이리쉬 사람들은 강아지들이 뛰어 놀 수 있도록 데려오기도 하더라구요!!


이날 소나이가 왔다 안왔다 정말 ㅎㅎ


그래서 인지 춥긴했어요 ㅎㅎ




뭔가 느껴지는 기운이 좀 우중충했어요..


날씨가 맑아도 성 자체가 폐쇄적인 느낌이랄까요..ㅎㅎ


뭔가 엄숙하고 조용한 성으로 보였습니다!!



찰칵



성 뒷편에는 묘지들도 있더라구요!!



양쪽으로 동상 두개가 지키고 있더라구요 실제로 가까이서 보면 정말 험악해서 진짜 함부로


못들어가게 생겼더라구요!!ㅎㅎ



들판이 하도 넓다보니 바다처럼 노을이 지는게 지평선 너머로 보이더라구요 ㅎㅎ


역시 아일랜드는 초록물결의 나라 



함께 갔던 우리동생 사진찍을려구 잔디에 앉았다가 소나기 왔던 빗물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계속 똥싸배기라고 놀렸더니 삐지더라구요 ㅎㅎ


축축해서 찝찝해 미치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에서 나와 조금 걸어서 바닷가에 왔어요 


다른 바닷가와는 다르게 정말 저희 나라의 작은 시골 어촌느낌이더라구요


바닷가에 스타벅스 하나 있었던게 기억이 나요 그외엔 리조트같은 건물과 이런 작은 배들 뿐...


말라하이드는 정말 음.. 사람도 적어서 조용하게 감성에 젖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인것 같아요!!


다음에는 더블린 남쪽근교 바닷가를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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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솔이의 여행일기

더블린 근교 바다에 대해 소개 해보려구해요!! 


북쪽으로는 호스, 말라하이드 남쪽으로는 던이어리, 달키, 브레이가 대표적이랍니다~~


오늘 소개할 바다는 바로 호스랍니다!! 


제가 유학 초기 남쪽에 살때는 저녁에 노을을 보러 던이어리를 많이 갔었는데요


북쪽으로 이사와서는 바다 보러가려면 참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해산물이 먹고싶거나, 넓은 대자연 속의 바다를 보고 싶을 때면 한달에 한번 꼴로 호스에 놀러갔던것 같아요!!


호스에 가는 방법은 버스를 이용하거나 다트를 이용해서도 가능하답니다!!


다트를 이용하면 빠르게 호스에 도착할 수 있지만.. 다트를 타기위해서는 시내로 나가야 된다는 점이.. 후..


해안가 동네라면 다트를 이용하기 쉽지만 그게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저는 그냥 동네에서 버스를 타고


50분 정도를 달려 호스에 도착했답니다!!







이 날은 같이 사는 동생과 함께 버스를 타고 호스로 가는 중이에요~~ㅎㅎ


사진찍는다고 저기 앉는다더라구요 ㅋㅋ


이날 아일랜드 날씨를 아시겠지만 운 좋게 엄청 좋아서 다행이었어요!!


아침까지만해도 어두컴컴했는데 역시 아일랜드 날씨는 종잡을 수가 없기에 차라리 도박을 하는게 낫다라고 생각해요 ㅋㅋ 



버스에서 내리면 건너편, 다트에서 내리셨다면 나와서 바로 오른쪽 코너에 보시면~~~


주로 해산물을 이용한 레스토랑과 씨푸드 마켓이 나온답니다!! 


저기가면 한국 처럼 얼음위에 종류별로 생선들이 진열되어 있어요..ㅎㅎ 


신기하게 저희 나라 수산물시장과는 다르게 비린냄새가 거의 없더라구요


사실 시장이라기보다 몇 개의 마켓밖에 안되니 그럴 법도 해요..ㅎ



씨푸드 마켓에서 주차장을 지나면 호쓰 바다를 돌아볼 수 있는 유람선을 타는 곳도 나온답니다!!


유람선 크기가 작아 가격이 비싸지 않았던 걸로 기억해요!!



그와중에 날씨 정말 좋죠~~~~~~~~~~~~~



저도 저런 요트하나 있으면...



진짜 날씨 장난 아니었어요 햇빛은 따사로운데 바닷바람은 시원한 느낌??


오묘한 조화로움이었습니다 ㅎㅎ



등산로에 올라와서 잠시 휴식...을 가장한 사진 찍기..ㅎㅎ



동생아 이정도면 만족하지??ㅎㅎ







사실 이날 바다와 물아일체가 되기 위해 청청패션으로 갔는데 ㅋㅋㅋㅋㅋ 제가 생각해도 무리..ㅋㅋㅋ



호스입구 쪽(버스 정류장이나, 다트정류장 반대편)에 마켓이 있어요 야외에서 판매하는 마켓이에요!!


이렇게 디저트류나 각종나라 음식, 악세사리등 저렴한 가격으로 팔더라구요..


군것질이나 둘러보기 딱 좋은 곳이었어요!!ㅎㅎ 


계속 해서 아일랜드 바닷가를 소개해 볼게용~~~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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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솔이의 여행일기